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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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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내과] 역류성 식도염의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취침시 상체 부위를 하체보다 높여주고 꼭 끼는 옷을 삼가 하도록 하며 식후에 곧바로 눕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취침 전 간식을 먹지 않도록 하며 술과 담배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과체중의 경우, 체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음식에는 과일 주스, 콜라, 커피와 같은 음료와 고구마나 밀가루 음식이 있습니다.

  • 3    [내과] 당뇨병 전단계란 무엇인가요?

    먼저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켜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됩니다.

    정상적인 혈당수치는 최소 8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공복 상태에서 잰 수치가 100 미만이고, 경구포도당부하검사 2시간 후의 수치가 140 미만일 때를 말합니다.

    혈당 검사에서 정상 혈당의 범위를 벗어났지만, 당뇨병으로 진단될 정도로 높지 않은 경우를 ‘당뇨병 전단계’라고 하는데, 이 단계에서 공복 혈당 수치는 100~125 사이, 경구포도당부하검사 2시간 후의 수치는 140~199 사이로 나타납니다.

    당뇨병 전단계인 사람은 정상 혈당인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1.5배 더 높습니다. 때문에 당뇨병 전단계에서는 체중 감량과 함께 매일 30분 혹은 1주일에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2    [내과] 고혈압 약은 평생 먹어야 하나요?

    많은 고혈압 환자분들이 약을 한 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약을 복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고혈압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서 혈압이 상승하는 질환으로 발생 요인을 파악해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정상혈압을 유지한다면 의사의 지시를 통해 약을 줄이거나 끊어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현재 처방되고 있는 고혈압 약제들은 모두 혈압을 매우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약제입니다. 부작용의 빈도도 매우 적어 평생 복용하여도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혈압이 높은데도 약을 복용하지 않고 지내는 것이 뇌경색 등의 합병증의 발생 확률을 높여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 1    [내과] 갑자기 어지러워요. 빈혈인가요?

    빈혈이란 적혈구의 부족으로 산소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질환입니다. 다만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악화되면서 서서히 어지러움, 전신 피로감, 두통 및 적은 운동량에도 숨이 차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빈혈을 방치할 경우에는 부정맥으로 인한 심부전이나 신경 손상과 같은 정신 기능 저하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흔히 일어설 때 어지럽다고 빈혈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경우 기립성 저혈압인 경우가 많으며 이 외에도 신경 질환이나 순환기 질환이 있는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