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란 기억력을 비롯해 언어 능력, 시지각 및 시공간 구성 능력, 관리 기능 등의 인지 기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 기능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하는 복합적인 임상 증후군을 뜻합니다.

치매의 원인질환은 100여 가지 정도 됩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알츠하이머병이며 즉, 알츠하이머는 치매의 원인질환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억장애가 특징인 알츠하이머병은 서서히 진행되는 퇴행성 뇌질환이며, 전체 치매환자의 60~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건망증이란 어떤 사실을 잊었더라도 누가 알려주면 금방 기억해내는 현상으로 정상인에게도 흔히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의 경우 내용을 알려주더라도 기억을 하지 못하며, 기억장애 외에도 방향감각 저하, 판단력 저하 등 다른 사고력에도 장애를 보이기도 합니다.

두통, 어지럼증, 손발 저림, 근력 감퇴, 근육 위축, 의식 변화 및 소실, 실어증, 반신 마비, 언어나 발음 장애, 안면마비, 보행 장애, 성격 변화, 기억력 장애, 불면증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신경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뇌졸중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감각이 이상하게 느껴진다 / 말할 때 발음이 분명치 않거나 말을 잘 하지 못한다 / 일어서거나 걸으려고 하면 자꾸 한 쪽으로 넘어진다 / 주위가 뱅뱅 도는 것처럼 어지럽다 /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거나 둘로 보인다 / 갑자기 심한 두통이 온다 

이러한 뇌졸중의 주요 원인으로 고령의 나이,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흡연, 과음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외에 고지혈증, 비만, 운동부족 등도 뇌졸중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