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충격파 치료란 인체에 강력한 파동을 연속적으로 전달하여 증상을 완화하는 시술법입니다. 오십견, 건염 등 어깨 질환이나 테니스엘보 등에 의한 팔꿈치 통증, 족저근막염, 무릎 통증, 근골격계 통증 완화로 많이 사용합니다.

이러한 체외충격파치료는 비절개 시술방법으로 흉터가 없으며 치료시간이 짧은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시술 후 바로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므로 활동에 제약이 없습니다.

도수치료는 전문 치료사가 기계가 아닌 손으로 관절의 통증을 치료하는 방식입니다. 허리 및 목 등 척추관절 치료에 효과적이며, 근육의 긴장을 풀고 몸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 척추와 관절에 생기는 압력을 낮춰 통증을 개선합니다.

도수치료 후에는 열감 또는 뻐근함이 동반된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치료 당일은 무리한 동작 및 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섭취하면 식도를 통과하여 위의 입구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런 일련의 과정을 '연하'라고 합니다. 뇌졸중의 대표적인 합병증 중 하나인 연하곤란장애는 보통사람에 비해 음식물을 삼키는데 훨씬 많은 시간이 걸리며, 음식 중 일부가 식도가 아닌 기관으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이러한 연하곤란장애는 환자가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지만 이로 인해 영양실조, 탈수, 폐렴, 불안장애, 우울증 등 여러 가지 심각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침을 흘리거나 식사 중에 음식물이 목에 달라붙는 느낌, 가슴의 불쾌감, 목 부위에 이물질이 걸려있는 것 같은 느낌이 있으며 이로 인해 체중감소와 영양부족 등이 생기게 됩니다.

통증을 완화하거나, 근육을 강화한다는 목적으로 평소에 하지 않던 무리한 근력운동과 바르지 않은 자세의 운동은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치료와 함께 염증을 줄이며 통증을 완화하고 경직된 어깨근육의 가동범위를 회복할 정도로만 스트레칭 등의 운동을 한다면 큰 무리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루프스 등의 질환에 의해 이차적으로 근육통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